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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 아이

Artificial Intelligence

by 루비시노

1990년에 대학교 전산학과에는 교양 과목 중에 인공지능이라는 과목이 있었다

지금 전 세계를 들썩이게 하는 그 용어 AI가 표지에 쓰여 있었다

인공지능이라... 그럴듯해 보였지만 , 당시만 해도 DOS 디스켓을 넣어가면 286 컴퓨터를 부팅하던 시절이다. 생각은 늘 앞서는구나.. 세상을 선도하는 것은 역시 만화가야... 인공지능... 만화에서 본 거 같다...

진심으로 속으로 는 에이.... 이런 느낌이었다.

그러고 보니 클라우드란 말이 IT업계 2000년도에 나왔을 때도 모두가 뜬구름 잡는 소리라 했었다. 비슷한 개념은 그 이전부터 네트워크 컴퓨팅이라는 용어도 있었고 , 데이터 웨어하우스라는 개념은 지금의 딥러닝의 베이스였던 거 같다.


생각은 앞섰지만, 하드웨어적인 뒷받침이 이제야 따라오니 현실화되고 있다

생각은 앞섰지만, 어디에 어떻게 쓰일지 까지는 생각 하지 못했던 것 같다.

학점이 잘 나올까만 걱정했기 때문일까...

이왕 기술이 발달한다면 좋은 용도로 쓰였으면 좋겠다

특히, 의료 분야에서 좋은 역할을 기대한다.


에이아이가 사람의 일자리를 뻿거나, 사람 위에 군림하거나, 통제되지 않을 위험이 있다고 한다.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미래를 어찌 알겠는가... 예측은 예측일 뿐...

좋은 방향성을 가지고 계속 가도록 노력할 뿐이다.

그리고 뭐든 처음은 미숙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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