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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ewNewyorker May 28. 2022

뉴욕 앤 뉴저지를 떠나다
주말 추전 여행지

2022 여름을 맞이하는 우리의 자세


뉴욕 앤 뉴저지의 여름이 시작되었다. 코로나 여파로 여행이 힘들었던 시기를 지나서 메모리얼 데이 위크가 지나자 거짓말처럼 여름이 찾아왔다. 날이 갈수록 더워지고 있는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휴식과 여행 아닐까? 그런데 비행기를 타고 가는 여행은 값도 비싸지만 코로나가 여전히 무서운 것도 사실이다. 그렇다면 역시 미국 답게 내차와 함께 하는 여행이 대세가 되어야 할 텐데, 지금 뉴욕 앤 뉴저지 금방에서 만나볼 수 있는 세계적인 여행지를 소개해 볼까 한다.  앞으로 4주에 걸쳐 이어질 지역 소개에서 당신만의 여행 노트를 마련할 수 있길 바라본다.



전천후 여행지 포코노( 펜실베이니아)




뉴욕시에서 불과 두 시간 남짓이면 만나볼 수 있는 포코노는 진정으로 전천후 여행지라 할 수 있다. 먼저 대자연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델라웨어 GAP은 송어 낚시나 폭포, 또는 야영을 즐 길 수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동시에 펜실베이니아에서 적극적으로 키운 관광지라는 점 때문에 실내 워터파크와 어드벤처 파크, 그리고 골프 리조트와 스키장 등이 산재해 있다. 특히 여름에도 문제없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들을 갖추고 있는 레저형 리조트가 많기 때문에 가족모임 장소로도 각광받고 있다.




Slateford Creek Upper Waterfall

주소: 1408 National Park Dr, Bangor, PA 18013

Camelback Mountain Adventures

주소:243 Resort Dr, Tannersville, PA 18372

홈페이지:https://www.camelbackresort.com/mountain-adventures/   



허드슨 벨리의 숨은 진주 비콘 (Beacon)




맨하탄에서 정확하게 70마일이 떨어져 있고, 허드슨 강을 경계로 업스테이트 뉴욕 뉴버그 지역과 정확히 반대에 위치한 이곳은 사실 잘 모르는 뉴요커들이 태반이다. 20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허드슨 강을 배경으로 손꼽히는 공업 타운이었지만, 지금은 쇄락해 버렸기 때문일까? 사실 많은 것들이 힘이 없어 보이는 것도 사실이지만, 많은 영광을 가지고 있는 지역인 만큼 그 나름의 멋을 많이 감추고 있는 곳이다. 수십 마일에 달하는 하이킹 코스는 이곳의 가장 큰 자랑인데 허드슨 강변을 두고, 피테 엔 토시 시 그어 리버프런트 파크와 롱 독 파크까지 이어지는 강변 하이킹은 이곳의 자랑이다.





그리고 폐공장에 들어선 DIA Beacon은 자연 채광이 가져다주는 모던 아트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이외에도 BAU갤러리 등 다양한 예술을 만날 수 있는 숨은 명소이다.




Dia Beacon

주소:3 Beekman St, Beacon, NY 12508

홈페이지:http://www.diaart.org/sites/main/bea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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