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의 비즈니스 모델을 볼 때 가장 먼저 살펴보는 건
기술이 아니라 시장에서 풀고자 하는 문제의 크기와 파급력입니다.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가 얼마나 구체적이고,
그 해결이 어떤 효용을 가져오는지가 핵심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기술은 그 문제 해결의 도구일 뿐, 그 자체가 중심이 되어선 안 됩니다.
오히려 시장의 문제를 풀기 위해 자신만의 기술을 고집하지 않는 과감함이 필요할 때도 있습니다.
시장에 대한 통찰이 있는 팀은 기술을 앞세우지 않아도 페인 포인트를 날카롭게 짚어냅니다.
또한 처음부터 모든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면 어떤 고객도 데려올 수 없습니다.
‘어떤 사람을 배에 태울 것인가 = 누구를 구할 것인가’가 분명해야 좋은 프로젝트가 가능합니다.
분명한 건, 깃발을 흔들면 그 분야에 관심 있는 사람은 확실히 모인다는 겁니다.
반대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하면 아무도 오지 않을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모든 문제가 아니라 누군가를 구하는 확실한 그 문제!
공급자 입장이 아닌 수요자 입장의 서비스여야 합니다.
특히 초기 창업일수록 ‘소비자 = 나’
즉 내가 고객이어야 구체적이고 제대로 된 서비스가 나올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비즈니스 모델을 한 문장으로 설명하실 수 있으신가요?
아래의 공식을 활용해 우리 비즈니스 모델을 설명해 보세요.
‘~를 위해 (문제, 니즈, 결핍) + ~하는 (해결) + OOO (서비스, 프로덕트)’
이 문장이 고객을 향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