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학 가는 자녀에게 보여주세요

정직함

미국에 유학 가는 자녀가 있다면 꼭 알려주세요.

나이가 어리든 많든 어느 학교를 다니든 정직함이 정말 중요합니다.

1. plagiarism 표절과 cheating 컨닝은 한국과 마찬가지로 학교 룰에 위반됩니다. 에세이를 제출할 때도 표절을 찾아내는 사이트를 통해 제출하기도 합니다. 표절이나 컨닝을 하다가 걸리면 당연히 정학 정도의 벌을 받습니다. 정학이 두 번째 이상이면 퇴학을 시키기도 합니다 아주 쉽게.

하지만 혹시라도 애매하게 리서치한 내용을 쓰다가 본의 아니게 표절을 한 경우에는 솔직히 말하면 됩니다. 역시 잘못을 인지하고 반성하는 태도가 아주 중요합니다.

일부러 그랬을 경우라도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한다면 벌의 강도가 낮아질 수 있습니다.

미국 학교에서 학교 룰에 위반되는 어떠한 행동을 했을 경우 무조건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해야 합니다. 그래야 신뢰를 쌓을 수 있고 기회를 더 얻을 수 있습니다.

2. 정직하게 공부해야 성적이 나옵니다. 선생님이 읽으라는 대로 읽고 쓰라는 대로 쓰고 하라는 숙제만 제시간에 완성하면 시험을 잘 볼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물론 선생님의 자질이나 노력에 따라 다르지만 시험지에서 배신하는 경우는 별로 없습니다. 그래서 숙제나 리딩을 미루거나 제대로 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랬을 경우 독학으로 채우거나 스스로 머리 써서 공부해야 합니다. 그러면 머리도 아프고 스트레스를 받죠, 너무 힘든 방법입니다. 그냥 하라는 대로 매일매일 해내면 이미 시험에 대비되어 있는 자신을 발견할 것입니다. 괜히 공부할 필이 안나다고 미루고 벼락치기할 생각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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