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법과 중요성
사람은 무조건 해보아야 안다. 유명한 강의나 선생님의 설명이 공부의 기나긴 여정의 첫걸음뿐이라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그렇다면, 머리로 살며시 이해한 내용을 내 것으로 만드는 방법들을 소개하겠다. 누구나 아는 방법들이지만 막상 다 실천하고 있는지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
1. 영어단어를 외울 때 문장을 만들어 본다. 문장을 써도 되고, 간단히 말로 해도 된다.
2. 수학 문제는 당연히 풀어보겠지만 반대로 문제를 만들어 보기도 한다.
3. 틀린 문제는 조금 변형해서 또 풀어본다. 종이로 된 문제집은 문제의 개수가 한계가 있다. 그래서 자주 사용하는 웹사이트가 있는데 미국 교과과정이라 한국 교과과정은 아니다. 하지만 너무나 유용하여 꼭 소개해주고 싶다.
www.ixl.com
이 사이트에서는 틀린 문제가 반복해서 나오고 비슷하게 바뀌어서 나온다. 이 사이트의 소개는 첫 글로 따로 해두었다.
4. 학생이 선생님이 되어서 가르쳐 본다.
1,2,3번은 사실 소개하기도 민망하지만 가장 기본이니 적어두었고, 4번이 이 글의 핵심이다.
가르칠 때 내가 잘하는 것과 내가 못하는 것이 확 티가 난다. 내가 놓친 부분이 너무 티가 난다. 그래서 나는 학생들을 가르칠 때 꼭 설명해보라고 한다. 당연히 이해하고 기억했을 것 같은 부분이 결코 당연하게 이해되고 기억되지 않는다. 학생들도 반복된 선생님 놀이를 통해 훨씬 오랫동안 기억하고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다.
내 것으로 만들지 않으면 다시 배워야 한다. 그 지겨운 과정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배울 때 그 순간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이것이 이미 몸에 베인 학생만 사실상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
그러기 위하여 배운 즉시 다시 설명해봄으로써 바로 내 것으로 만드는 습관을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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