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너무 중요한 이야기
내 아이에게 맞는 선생님이란 어떤 선생님일까?
내 아이의 목표를 이뤄봤던 선생님?
지루한 걸 못 버티는 내 아이가 재미있어하는 선생님?
무서운 선생님?
다 상황마다 다르지만 궁극적으로 가장 중요한 것이 한 가지 있다.
바로 신뢰다.
내 아이가 믿는 사람이 가장 좋은 선생님이다.
아이들은 상대적으로 객관성보다는 직감이 뛰어나다. 그래서 직감적으로 내가 누구 말을 믿을지 결정이 나버린다.
과외선생님이나 학원 선생님을 고를 때 내 아이가 이 선생님의 말을 잘 믿고 따르는지 볼 필요가 있다. 물론 기본적인 스펙이나 능력, 인성 등은 학부모님들께서 고르신 후의 이야기다.
내 아이가 믿는 사람이 가르치기 시작하면 아이는 정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
내가 믿지 않는 사람에게서 지식만 얻어가기에는 내 머리나 마음이 쉽게 허락하지 않지 않는가?
즉, 배움은 믿음이 깔려있어야 한다. 설령 선생님의 풀이 방식이 최고의 풀이 방식이 아니라 해도 내가 믿는 사람에게 설명을 들어야 귀에 쏙쏙 들어온다는 말이다.
그렇기 때문에 내 아이가 믿는 선생님이 내 아이에게 맞는 선생님이라고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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