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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상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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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YLY Jul 23. 2022

이제 그만 쉬어도 돼

매일 밤 은은한 미소로 우리를 밝히는 달님은

많은 상처를 입고도 어째선가 웃음을 지을 뿐이죠

일렁이는 파도에 비친 내 모습이 러했을까요

어릴 때는 이해할 수 없었지만

이제는 조금 알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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