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대한 심연..

by lynn

사랑에 대한 끝없는 의문의 조각들..

Screenshot_2015-09-28-22-09-31.png

그렇다.

아주 쉽다

내가 좋으면 곁에 있고 싫으면 다른 좋은걸 찾아 행복하면 된다

So cool..

그런데 그것이 무엇이 어려워서 우린

기뻐하다 슬퍼하고 희생하고 외로워하며 지극히 이기적이다가 조건없이 내모든걸 내걸기도한다

놓았다 잡았다 끈질기게 나를 괴롭히면서

미련하게 포기하지 못한다


왜 내가사랑하는 사람이 나를 사랑해야 하는걸까?

우리는 왜 그걸 요구할까..

내가 사랑하고 너도 사랑해도 자꾸만 진흙길에 빠지는데..

1:1이 되지 못함은 이미 불안정한 뜀박질이 되고만다

누가 더많이 사랑해? 로도 저울질이 되고

사랑하는 만큼의 무언의 희생과 증표를 요구하기도 한다


아... 나는 언제쯤 이같은

거미줄같은 마음 얽힘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거지같은 사랑놀음에서 해탈하면 정말 평온해 지는걸까?

힘들어도 날뛰는 삶이 살아있는 삶일까??

작가의 이전글사랑이 끝났다고 느낄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