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어두운 길을 옳다고 생각하고 달리는 일
백두대간 야간 열차를 타고
밤길을 간다
고즈넉한 기찻길이 구불구불
나란히 곧게 가고있다 생각해도
뒤돌아 보면 구불구불
기차는 말없이 앞으로 간다
단지 누구를 태웠는가에 따라
남겨진 기억은 다르다
나또한 내안에 어떤걸 담는가에 따라
향기는 다르다
머릿속을 떠도는 한 줄 일기, 한쿰의 마음을 적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