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의외의 문을 여는 일..

10년후 우린 어떤 모습일까??

by lynn

재밌는 이야기 하나 해줄께

난 일어일문과 나왔는데

대학졸업한지 10년이 넘었네 벌써

문득 돌아보니

한친구는 공무원. 한친구는 웨딩플레너. 한친구는 컴퓨터 it쪽. 한친구는 유학 상담사?. ..

만날때마다 남자 바뀌던 그친구는 애둘의 현모양처...(젤 잘노는 친구였음)

학교졸업하고 비서일만 죽 하던 친구는 갑자기 모텔 사장님이 되셨고.

말없이 조용하던 친구가 심리상담가가 되었어


인생은 의외롭지..

10년이 지났을 뿐인데

발 앞코가 조금씩 다른방향을 향하더니

완전 다른길을 걸어


학교 유명한 cc였던 친구는 회사때려치고 유학가더니 외국남자랑 결혼했어

결혼하고 아기낳고 문화센터 다니다가 갑자기 그림에 빠져 화가의 길로 간 친구도 있지

BandPhoto_2015_09_23_17_56_27.jpg

어때..

재밌지 않아?

인생은 그림그리듯이 살아지지 않아

그래서 더욱 궁금해지지

나의 앞에 무엇이 기다릴까?

앞머리만 있는 기회의 신을 잡고 나는 문득 다른 일을 하고 있을까??


그런데 그런생각도 들어

대학까지 10년 길을 찾아도 모르던것이

인생을 살다보면

마음속에 꼭꼭 숨어있다가 툭하고 터져나오는 거야

누군가에 의지하지 않고

독립적일때

내가 하고싶은것을 더 절실히 찾아 내지기도 한다는 거지


내가 하고싶은 일

내가 하면서 즐거운 일

그건.. 평생 찾는거라 생각해


난 아직도 내앞에 던져질 무언가에

가슴이 설레여~

10년뒤 우린 어떤 모습일까????

작가의 이전글사랑은 이기적인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