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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12개월 12개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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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Lynn Jun 29. 2018

책상 사진들만 모아보자! 'Desk Pics'

6월. 사이드 프로젝트

벌써 2018년도도 절반이 휙- 사라졌다. (띄용!)

마찬가지로, 사이드 프로젝트도 이제 6번째이다! 으헉!

참고로, 지난달 시작한 VLOG 프로젝트는 이제 일종의 새로운 취미가 되어서 너무나 즐겁게 하고 있다. 처음엔 카메라 앞에서 이야기를 한다는 것이 참 어색하고 어눌하였는데, 하다 보니 재밌더라. 게다가 다른 브이로그 하는 사람들도 팔로잉하면서 새로운 세계를 알아버렸다. 이제 아침에 JM, Casey, Pewdiepie 한 바퀴 돌고 하루를 시작하게 되었음. (음.. 좋은 건가...;;;;) 여하튼 삶의 낙이 생겼어요!

와우. 이것이 진정한 사이드 프로젝트의 묘미가 아닌가 싶다. 정말로. 여러분. 사이드 프로젝트! 꼭 하세요! 꺄오! 사이드 프로젝트가 뭐냐고요? 그건 아래 링크를 클릭.

사이드 프로젝트는 이렇게 해라

12개월, 12개 사이드 프로젝트 | 사이드 프로젝트 (Side Project) 내 멋대로 한글 의역을 한다면 '딴짓' 정도 되시겠다. 말 그대로 본인이 재미있어서, 하고 싶어서 하는, 때로는 구체적인 결과물이 생산되지도 않는, '돈 안 되는' 혹은 '돈을 굳이 목표로 하지 않는' 프로젝트를 뜻한다. 예를 들면... 브런치 블로그를 시작한 것은 나의 사이드 프로젝트였다. 우울의 바닥을 치고,

brunch.co.kr/@lynnata/133

이번 달 사이드 프로젝트는? 바로. DESK PICS입니다.

* 소개해봐라

Desk Pics는 매일 자신의 책상, 공부하는 곳, 일하는 곳, 사진을 찍어서, 당시 마시고 있던 음료와 장소를 작성하여 올리는 프로젝트입니다. 그리하여 다양한 장소에서 다양한 일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동기부여 뿜뿜 하고자 하는 프로젝트인 것이지요! 간단하게 요약해서 설명하면 "책상 사진 모음 = desk pics"인데.. 그렇게 설명하니 뭔가 간지 작살이 아니네... 쩝. 여하튼. 그러합니다.

* 왜 이런 걸 만들었냐

아무래도 디지털 노마드로 살다 보니, 매일 일하는 환경, 장소, 음료가 바뀌는 경우가 많고, 그걸 찍다 보니까 은근 재미있더라고요. 그걸 슬랙 채널에 올렸더니 다들 자신의 오늘 사진을 보내고, 그걸 같이 보면서 재미있어서, 아 이것만 모아서 보면 잼있겠닿~! 싶어서 만든 잉여 프로젝트입니다.

* 어떻게 만들었냐

사실 니꼴라스가 다 만들었어요. 슬랙 채널, 인스타에 이것저것 사진 올리고 있던 저를 구경하던 니꼴라스가 이걸 해보자고 해서, 그냥 그래~! 하고 뚝딱. 거의 2-3일? 만에 혼자서 만들더군요. 개발자로 살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언제 만들었냐

이번 주.....

* 그래서?

다들 많이 참여해주세요~ 유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