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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ichelle Lyu Mar 18. 2022

A Midsummer Night's Dream

문학을 수집하다

A Midsummer Night's Dream


<한 여름밤의 꿈>은 요정과 꿈에 관한 아름다운 이야기다

연인들의 이야기는 그 오래전 셰익스피어 시대처럼 오늘날에도 여전히 사람들의 관심사다

아테네 외곽 숲 속에 4명의 젊은 사람들이 그들의 꿈속에서의 사건을 따라가고 있는 동안 요정들이 꿈속에서 그들과 함께 이상한 게임을 하고 있다

그들의 세계는 진짜 실제의 세계로 여겨지고 있다

하나 묻고 싶다

정말 꿈속의 그 세계가 우리 자신의 세계와 아주 다른가?

연인들, 흡사 마치 미친 사람들처럼 보이는 연인들과 시를 짓는 사람들은 어리석은 요정 이야기를 그대로 믿는다

그러나 나, <한 여름밤의 꿈>의 등장하는 테세우스는 아니다

이것은 그, 테세우스가 결혼하는 날 밤에 아테네의 공작인 테세우스가 했던 말이다

그는 두 쌍의 연인 라이센더와 헤리미아, 디미트리우스와 헬레나가 아테나의 외곽 숲 속에서 그들이 지난밤에 겪었던 일에 관하여 그에게 말했던 스토리를 이야기하는 중이다

이야기 시작에서 라이센더와 헤르미아는 경혼을 하기 위해 약간의 문제를 갖고 있으나 사랑하는 사이다

아테네의 공작이 헤르미아에게 그녀는 라이센더와 결혼할 수 없다고 말한다

헤르미아는 라이센더가 아니라 드리트리우스와 결혼해야만 한다고 한다

그렇지 않으면 죽어야만 한다

두 개의 선택지 앞에서 헤르미아와 라이센더는 그들의 사랑을 성취하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그들은 아테네 밖에 위치한 요정의 숲으로 달려 나간다.

요정의 숲에는 오베론과 티타니아가 있고 요정의 왕과 여왕이 풀어내야만 하는 그들이 당면한 어려운 문제를 갖고 있다.

사람들, 독자들은 이 극을 볼 때 테세우스의 입장에 몇 가지 동의를 해야 한다.

사실 독자들은 연인들과 요정들에 관한 이야기가 어리석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연인들과 요정들에 관한 이야기, 그런 이야기는 극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아니다.

이 극은 아이디어와 감정과 사랑과 꿈의 관한 이야기이다

사람들은 누구나 잠을 잘 때 꿈을 꿀 수 있다.

그들은 사랑에 빠지기도 하고 또한 상상의 세계로 빠지기도 한다.

이러한 일들은 실제는 아니지만 아주 중요한 이야기의 요소다.

누구 건 숲 속에 사는 요정을 볼 수는 없다.

그러나 그런 사실이, 볼 수 없다는 사실이 요정들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될까?

꿈속에서 요정들이 사람들과 게임을 한다.

그들이 연인들의 삶을 바꿔 버린다.

꿈은 우리가 실제의 세계들을 보는 방법을 변경시킨다

꿈이 실제이든 아니든 아주 굉장한 문제를 일으킨다.

<한 여름밤의 꿈>(1595)은 셰익스피어의 초기 작품 중의 하나다.

많은 사람들은 이 극을 셰익스피어가 누군가의 결혼식을 위하여 썼다는 것에 동의한다.

처음 이 극이 공연되었을 때 같은 동일한 배우가 테세우스와 오베론을 연기했고, 히포리타와 티타니아를 연기했다

그 당시는 여자 배우들의 등장이 어려웠던 시대다

또한 이 글의 제목이 현대 현재를 사는 독자들에게 이상하게 보일 수도 있다

우리는 독자로서 현재적 시점인 6월이 영국에서 여름의 한가운데라고 생각하나 이 극의 배경이 되는 시간은 5월 1일 메이데이다

바로 이극은 메이데이에 일어난 일이다.

셰익스피어 시대에는 오직 세 계절만이 있었다.


가을, 겨울, 여름...

봄은 특별한 계절이 아니었고 그저 여름에 일부분에 속한 날들이었다

메이데이는 여름의 한가운데 있었고 동물들이 들판으로 뛰어나오는 일 년 중 가장 만물이 생동감 있게 활동하는 시간이었다

사람들은 이 시간들을 사랑과 숱한 꿈을 꾸는 특별한 시간으로 여겼다

또한 그 시간은 겨울의 힘들고 어려운 수많은 달의 시간을 지난 후에 활기찬 삶을 가져다주고 대지의 색깔들이 선명히 드러나는 시간이었다


<한 여름밤의 꿈>은 400년 전 그 당시에도 오늘날처럼 아주 유명했다

이 작품은 셰익스피어의 가장 아름답고 영롱한 언어로 표현된 작품 중의 하나다

<한 여름밤의 꿈>은 가장 재미있고 유명한 사람들, 정말 존재할 것 같은 아주 어린애 같은 요정, 퍽과 당나귀 머리를 한 어리석으나 사랑할 수밖에 없는 역할의 바툼과 같은 멋지고 환상적인 두 등장인물을 우리에게 각인시켰다.

<한 여름밤의 꿈>은 많은 영화로 재현되었다.

가장 유명한 것은 1936년 작품으로 바툼 역으로 James cagney가 출현한 할리우드 영화다

1999년 또다시 바툼 역의 Jevin Kline, 티타니아 역의 Michelle Pfeiffer를 주인공으로 한 할리우드 영화가 출현되었다

<한여름 밤의 꿈>,  이 아름다운 희곡은 요정에 관한 아이디어를 현존의 세계에 등장시킨 한 가지 이유가 더해져서 아주 중요하다

작은 사람의 모습을 한 날아다니는 작은 생물을 보여주는 문학의 첫  번째 작품이다

어린이를 주요 대상으로 글을 쓰는 아동작가들과 세계 최고의 자리에 있는 디즈니 영화사는 오늘날에도 요정에 관한 아이디어를 여전히 늘 빈번히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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