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Christmas Carol
문학을 수집하다
by Michelle Lyu Apr 12. 2023
마음씨 고약하고 돈만을 좋아하는 천하의 구두쇠가 예전에만 있었을까? 이 질문에 아니다고 대답할 사람은 거의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작품의 주인공인 그(?)는, 바로 에비니저 스크루지는 언제나 열악한 작업 환경에도 성실하고 즐겁게 일하는 부하를 구박한다. 그런 에비니저 스크루지 영감에게 어느 해 크리스마스이브, 오래전 죽은 친구이자 사업 파트너인 제이콥 말리 유령이 방문한다. 말리의 방문과 함께 3명의 크리스마스 유령들을 만나게 된다. 유령들은 에비니저 스크루지에게 스크루지의 과거와 현재를 보여주고 그리고 미래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스크루지의 마음이 선함을 추구하며 변화하게 만든다.
원제는 <A Christmas Carol. In Prose. Being a Ghost Story of Christmas>다. 찰스 디킨스의 소설로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소설이다. <구두쇠 스크루지 영감>이라는 제목으로도 널리 알려졌다. 스크루지는 냉정하고 마음이 굳게 닫힌 사람이다. 그가 좋아하는 것은 오직 하나 돈이다. 그는 사람들을 싫어한다. 그는 절대로 크리스마스를 좋아할 수가 없다.
그러한 상태에 있는 스크루지에게 몇 명의 유령들이 그를 찾아왔다. 그들은 먼저, 그에게 스쿠르지의 과거 삶을 보여주고, 현재의 삶을 보여준다. 그리고 현재 그가 살아온 삶을 기준으로 살아갈 수 있는 가능한 미래의 삶을 보여준다. 스크루지는 유령으로부터 깨달음을 얻을 수 있을까? 그의 삶에 변화가 일어날까?
'Merry Chrustmas, Uncle, ' said Fred, with a happy smile.
'Bah!' said Scrooge.
'Merry Christmas? Humbug!'
'삼촌, 즐거운 크리스마스 되세요' 프레드는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스크루지를 축복했다.
"으악!" 스크루지가 말했다.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이 허풍쟁이야!'(작품 첫 시작에서)
(원문 번역 Michelle Lyu)
The idea being an alarming one, he scrambled out of bed, and groped his way to the window. He was obliged to rub the frost off with the sleeve of his dressing-gown before he could see anything; and could see very little then. All he could make out was, that it was still very foggy and extremely cold, and that there was no noise of people running to and fro, and making a great stir, as there unquestionably would have been if night had beaten off bright day, and taken possession of the world. This was a great relief, because "Three days after sight of this First of Exchange pay to Mr. Ebenezer Scrooge or his order, " and so forth, would have become a mere United States security if there were no days to count by.
그는 불안한 생각에 황급히 침대에서 내려와 창문으로 향했다. 잠옷 소매로 성에를 닦아내어야만 그제야 뭔가를 볼 수 있었고, 그나마도 거의 보이지 않았다. 그가 알 수 있는 것은 안개가 여전히 짙다는 것, 날씨가 지독하게 춥다는 것 그리고 의심의 여지없이 밤이 밝은 낮을 이기고 세상을 점령했다면, 사람들이 이리저리 뛰어다니고 큰 소란을 피우는 소리가 없었다는 것뿐이었다. 만일 낮이 몇 번이나 올지 더 이상 셀 수 없게 되었다면, '에비니저 스크루지 혹은 그 지시인에게 사흘 후에 지급될 환어음' 따위는 그저 미국 유가증권이나 다름없는 휴지 쪼가리가 되어버리고 말았을 것이라는 걱정에 대단한 안도감이 몰려왔다.(작품 내용 중에서)
(원문 번역 Michelle Lyu)
이 문장은 디킨스가 독자에게 깨달음, 인식으로 진입하는 한 인간의 모습을 직시해 보여준다.
찰스 디킨스는 1812년에 태어났다. 그는 31살 때 <크리스마스 캐럴>을 썼다. 그 당시 이미 그의 다른 유명한 이야기들이 세상에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었다. 그런 작품들로는 <Pickwick Papers>, <Oliver Twist>, <Nicholas Nickleby> 그리고 <The Old Curiosity Shop> 등이다. 그는 어린 시절 아주 어렵고 힘든 생활을 했다. 그리고 그 사실을 결코 절대로 잊은 적이 없다. 찰스 디킨스의 아버지는 사무실에 점원, 급사로 일했다. 아버지는 어느 날 사무실에서 그의 돈을 잃어버렸다. 디킨스가 살았던 그 시대에 돈이 없는 사람들은 때로는 감옥에 가기도 했다. 그의 아버지가 감옥에 갔을 때 찰스는 겨우 12살이었다. 아버지의 감옥행으로 갑자기 그의 가족은 모두 가난해졌다. 찰스는 학교를 그만두고 일자리를 찾아야만 했다. 그 후에 그는 종종 가난한 사람들의 어럽고 힘든 생활, 삶에 관해서 글을 썼다. <크리스마스 캐럴>에서 찰스는 그 당시 런던의 크리스마스에 대해서 보여준다. 1843년 런던은 아주 더러운 도시였다. 집에서는 석탄을 사용해 불을 피웠고, 겨울에 거리는 종종 안개로 뒤덮였다. 그러나 그럼에도 크리스마스 날에는 모든 사람들이 노래를 부르고 게임을 즐겼다. 사람들은 교회에 가고 크리스마스 성찬으로 거위 요리를 먹었다. 디킨스는 <크리스마스 캐럴>을 대단히 빠르게 썼다. 왜냐하면 그는 1843년 크리스마스 이전에 서점에 그의 책 크리스마스 캐럴이 나오길 원했다. 책 값은 비쌌다. 그 당시 돈으로 25펜스였다. 그럼에도 크리스마스 이전에 무려 6000명의 사람들이 크리스마스 캐럴 바로 그 책을 샀다. 사람들은 디킨스의 모든 위대한 이야기를 기억할 것이고 그리고 종종 아마도 사람들은 크리스마스에 디킨스에 대한 생각을 불러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