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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ichelle Lyu Feb 24. 2020

Florence Cathedral

피렌체 대성당을 기억하며

성당의 문을 어떤 마음으로 넘을 것인가
어떤 발걸음으로 내딛을 것인가
또 어떤 생각으로 첫 발을 뗄 것인가
마음의 중심을 어디에 두던
어떤 생각으로 방문하던
이는 이미 한 사람의 경험으로의 장이며
성숙과 성장을 이끈다


로마의 산 피에트로 대성당
런던의 세인트 폴 대성당
밀라노 대성당
이어
두오모라고 불리는 피렌체 대성당은 세계에서 4번째로 큰 성당이다

피렌체는 영국식으로 플로렌스라고 한다
성당의 규모와 아름다운 실제 가서 보면 저절로 입을 다물 수 없는 
탄성이 터져 나온다 

사실 이 성당이 지어졌을 때 당시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성당이었다
1296년에 시작해서  1436년에야 축성을 받았다

Florence Cathedral은 발판 없이 스스로 지탱하는 혁신적인 돔으로 유명한데
이는 1418년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조각가이며 건축가인
필리포 브루넬레스키가 설계한 것으로 
21세기 현재까지 독창적인 걸작으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Duomo는
영어의 dome과 같으며 라틴어 domus가 어원이다
영어의 dome 돔은 반구형의 둥근 지붕 둥근 천장을 뜻으로 사용되고
이타리어의 두오모
독일의 돔은
대성당을 일컫는다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4개의 성당을 찾아 떠나는 여행은
누군가에서 Historical place를 찾는 Tourism으로 잊지 못할 기억으로 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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