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한번쯤은 마피아였다.

세번째 남의집

by Lyva
첫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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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번쯤은 수련회나 MT에서 마피아 게임을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나는 마피아같은 게임이나, 보드게임을 정말 좋아해서 너무 하고 싶었다.

하지만 성인이 된 이후로는 그런 게임을 할 사람도 찾기 힘들고, 하기가 힘들었다.

하지만 남의집에서 우연히 보게된 '마피아 게임'은 내 흥미를 끌기에 충분했다.


그리고 대망의 그날 나는 초대를 받고 남의집 문을 두드렸다.

언제나 이 순간은 긴장된다.

누구를 만날지, 어떤 경험할지 너무 기대되는 순간이다.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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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조금 늦게 들어가서, 이미 7~8명의 사람들이 먼저와있었다.

자리를 안내받고, 마피아 게임의 설명서를 받았다.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었지만, 정말 오랜만에 마피아게임을 해서 가슴이 두근거렸다.

그리고 게임설명과 함께, 늦은 사람들을 기다리며 연습게임이 시작됐다.


나는 마지막 마피아 게임은 중학교 수학여행이었다. 그때는 어설픈 진행과, 다들 별 생각 없이 했었다.

하지만 여기는 전혀 달랐다. 공기부터 다르고, 다들 마피아 게임에 진심이었다.

내가 정말 원하던 그 순간이었다.

호스트님의 매끄러운 진행과 더불어, 진지하게 게임하는 모든 분들이 엄청난 시너지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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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한두번 해본 솜씨가 아니었고, 계속해서 밸런스 조절을 하면서 게임은 더욱 재미있었다.

그리고 재미를 더해줄, 스택쌓기도 있었다.

좀 더 진심을 내기 위해, 진 사람들은 스택이 쌓이고, 추후의 야식비용을 조금씩 내는 것이었다.

꽤나 좋은 시스템이었고 좀 더 게임에 몰입할 수 있게 해주었다.


마피아, 살인마, 건달, 의사, 경찰 등의 다양한 직업과 함께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시스템이 좋았다.

그리고 숨각히는 포커페이스와 심리전. 정말 너무 재미있다라는 말 이외에는 할말이 없었다.

정말 게임에 몰입하고 너무 재미있게 즐길 수 있었다. ( 물론 잘하지는 못했다 ㅎㅎ)


그렇게 몇시간이 지나도록 질리지 않고 마피아 게임을 할 수 있었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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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모임이 있어도, 본질에 어긋나는 모임이 많은데, 정말 게임에 제대로 집중한 모임이었다.

다들 조금 피곤해질 때즈음 야식을 시켜서 다 함께 먹었다. 일어서서 원하는 사람과 대화하면서, 스몰토크를 했다.

코너 속의 코너 느낌으로 너무 재미있었다. 색다른 재미랄까..

서로가 생각한 이미지를 말하거나, 여러 재미있는 이야기로 꽃을 피워나갔다.


그리고 역시나 이어지는 마피아 게임.

'기(승)전전결'같은 정말 흥미진진했다. 마피아 게임을 하고 싶다면 꼭 여기를 추천한다.

그렇게 3~5시간 정도를 게임하고 가니, 조금 피곤했는데 정말 값진 경험이었다.


https://naamezip.com/naamezip/10214




'이 콘텐츠는 남의집 서포터즈 거실여행자로 지원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남의집 :

https://bit.ly/3SY6T4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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