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Lyva Sep 23. 2022

당신의 '최선'은 무엇인가요?

최선을 다한다는 것

최선을 다한다는 것


가끔씩 정말 성공한 사람들 만날 기회가 있다. 경제적뿐만 아니라, 여러 방면으로 행복해 보이는 분들이다. 그리고 그분들과 이야기해보면 공통적으로 조언해주는 것이 딱 한 가지 있다.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살아라"


어떻게 보면 정말 지겹게 듣기도 했고, 당연한 말이다.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정말 매일 최선을 다해 산 사람들이다. 자신이 원하는 꿈이 있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최선을 다했어야 할 것이다. 그러면서, "나는 왜 최선을 다하며 살지 못할까?"라는 의문이 생겼다.



예전에 지인이 말했다. ‘매일매일 최선을 다해 살면 피곤하다’ 물론 100% 맞는 말이다. 매일 최선을 다해 살면 안 피곤 할 수가 없다. 최선을 다했는데, 피곤하지 않으면 정말 최선을 다하고 있는지 의문을 해봐야 할 것이다. 나 또한 '최선'이라는 말 앞에서 두려움이 먼저 들지만, ‘정말 바라는 성공을 위해서라면 그 정도는 해야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하게 된다. 물론 사람마다 꿈의 크기가 다르겠지만, 적어도 내 꿈은 매일 최선을 다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 같다. 그래서 내 기준에서 ‘최선을 다한다는 것’의 정의를 생각해봤다. 





열심히 말고 잘하자


위의 말은 ‘최선을 다한다는 것이 뭘까?’를 곰곰이 생각하면서 생각난 말이다.  군대에 있을 때, 부소대장님이 매일 말해주시던 말이었다. 그 당시 나는 ‘열심히는 자신만의 느낌이지만, 잘하는 것은 결과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받아들였다. 아무리 열심히 해봤자, 잘해서 결과를 남기지 않으면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결국 남는 것은 최선을 다한 느낌이 아니라, 결과일 것이고 판단하기에도 더 쉬울 것이다. 



똑같은 맥락으로, 최선을 다하려면 자신의 기분이 아닌 정량적인 지표가 있어야 한다. 자신이 이루고 싶은 '결과'가를 알아야 한다그러기 위해서는 “계획"이 필수적이다. 자신의 목표를 세우고 계획을 하면서 비로소 자신의 '최선'이 정의가 된다. 자신이 한순간도 낭비하지 않고 노력해야 이룰 수 있는 계획을 '최선'이라 생각한다.


하루를 최선을 다해 살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하루를 시작하면서 어떤 하루를 만들고 싶은지 계획해야 한다. 적어도 To-Do List는 적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듯이, 자신이 할 일을 써보는 것만으로도 자신의 목표가 시각화된다.


’ 자신의 최고의 목표를 계획하고 완벽하게 실천하는 것’ 그것이 매일을 최선을 다해 사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분명 쉽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아무도 가지 않는 가시덤불을 지나야 비로소 멋진 원하는 삶을 얻을 것이다. 그러니 매일 최선을 다해 살자. 물론 자신의 기준에 맞춰서 최선을 정하면 된다. 그게 힘들다면, 오늘 하루라도 최선을 향해 노력해보는 게 어떨까?

매거진의 이전글 성공한 사람들은 모두 계획이 있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