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덟번째 남의집
첫 만남
얼마전 사진첩을 확인해보던 도중, 최근에 내 정면 사진을 찍은 적이 거의 없다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이나, 인스타그램 사진이 너무 오래된 것 같아서 새로 각잡고 제대로 찍어보려고 했는데, 마침 이 프로그램이 눈에 띄었다. 인생샷을 찍어준다는 말에 바로 흥미가 생겨서 신청하고, 신대방역의 스튜디오로 초대받게 되었다.
프로그램 진행
프로그램 진행은 정말 군더더기 없이 간단했다. 처음에 자신이 찍고 싶은 모습, 느낌, 분위기를 각자 10분정도 서칭하고 나서 두명씩 짝을 지어서 서로의 사진을 찍어주는 것이었다. 여기서는 자신이 곧 모델이자, 사진작가였다.
서칭 후 간단한 자기소개를 하는데, 어떤 사진을 건지고 싶고, 어떤 느낌을 원하는지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고 사다리타기로 짝을 정했다. 2파트로 나누어져있고, 각각 45분 정도 진행됐다. 그동안 4층과 루프탑에서 각자만의 사진을 찍어주면 되는 심플한 진행이었다. 솔직히 45분이면 너무길어서 시간이 많이 남을줄 알았는데, 정말 시간이 빨리 지나갔다. 호스트님이 가끔은 구도나 느낌주는 방법을 알려주어서 조금 더 재미있고 잘찍을 수 있었다.
그렇게 1부가 진행되고, 2부도 새로운 짝을 정해서 다시 사진찍을 공간을 돌아다녔다. 나는 우연하게 같은 멤버가 걸려서 더 분위기 좋게 촬영을 했다. 방의 테마는 거의 7~8개가 있고 시즌마다 소품이 모두 바뀐다고 한다. 이번 시즌은 크리스마스 테마로 따뜻한 분위기가 정말 좋았던 것 같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서로의 잘나온 사진을 함께 보면서 감상하는 시간을 10분정도 갖고 프로그램이 마무리 되었다.
후기
처음에 가기전에는 걱정이 많았다. 휴대폰으로 사진을 잘 찍을 수 있을지? 서로 일반인 끼리 찍어주는데 제대로 나올까? 하지만 모든 질문들이 무색하게 정말 인생샷을 많이 건졌다. 자신이 하려고하는 의지만 있으면 여기서 좋은 경험을 하면서 인생샷건지기는 정말 좋다고 말할 수 있다. 만약 스튜디오에서 느낌있게 잘 사진을 찍고 건지고 싶다면 이 프로그램을 추천한다.
이번 후기는 인생샷을 건진 느낌을 많이 주기 위해서, 제가 나온 사진들을 많이 넣었습니다.
https://naamezip.com/naamezip/9029?episodeId=18946
'이 콘텐츠는 남의 집 서포터즈 거실여행자로 지원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남의집 : https://bit.ly/3SY6T4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