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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yva May 14. 2024

30만 유튜버의 인생을 바꾸는 기록법 [거인의 노트]

기록만 잘해도 원하는 인생을 얻을 수 있다.


자기계발 도서 <거인의 노트> 책 추천


이번에 소개할 책은 '거인의 노트'입니다.


평소에도 꾸준히 기록을 하고, 정리하면서 어떻게 하면 더 잘 기록할 수 있을지 고민을 많이 한다. 그러던 도중 유튜브에서 자주 보는 기록학자 교수님이 책을 냈었다고 해서 접하게 됐다. 

제목처럼 기록에 관한 팁과 여러 인사이트를 정리해 둔 책이고, 국내 1호 기록학자의 책인 만큼 다양한 지혜와 기록에 관한 생각들이 잘 정리되어 있다. 기록을 잘하면 인생이 편해진다고 믿는 만큼 많은 기대와 함께 책을 읽기 시작했다.

책의 쪽수는 많지만, 조금 반복되는 내용이 많아서 가장 중요해 보이는 것 3개만 정리했다.


유튜브 : https://www.youtube.com/@ican




핵심 내용 : 기록은 자기화해서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인상 깊은 문장 3가지


기록이란

기록은 단순하다. 매일의 나를 남기는 일이다 내가 생각하고 겪고 느끼고 만나고 행하는 모든 것을 메모하면 그 메모에서 자신이 어떤 가치를 중요히 여기는지가 드러난다. 그것을 정리해 남기는 것이 바로 기록이다. 기록하면 인생이 심플해진다. 문제로 여겼던 것이 아무것도 아닌 일이 되고 고민은 쉽게 풀린다.


기록은 무엇이고, 기록을 한다면 어떤 것이 바뀌는지 알려주는 문장이다. 내가 한 생각이 기록이 되고 한 개씩 모이면서 곧 자신을 나타낸다. 기록을 하면 머릿속에 있는 것을 실체화할 수 있고, 정리도 더 잘되기 때문에 인생이 편해진다. 기록을 복잡하게 하는 게 아니라, 그냥 느끼고 행하는 모든 것들을 기록하면 그게 기록이다.




기록을 하는 이유

내가 역사와 기록사이, 추상과 구체 사이에서 고뇌했듯이 여러분도 인생 목표와 기록 사이에서 고뇌하기를 바란다. 그러면 기록이 무기가 되어 여러분이 진정 원하는 삶의 방향이 무엇인지 알려주고 전략적으로 살아갈 수 있게 도와줄 것이다.
기록이 가치와 실천을 이어주는 최고의 도구라는 사실은 내가 살아오며 깨달은 단 하나의 인생 법칙이다. 그렇기에 여러분 또한 기록하는 삶을 살길 진심으로 바란다.


귀찮게 기록을 하면 대체 뭐가 좋을까? 에 대한 대답이다. 기록을 함으로써 자신을 더 잘 알게 되고, 삶의 방향을 알 수 있게 된다. 생각이 기록이 되고, 기록이 실천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기록을 통해 삶을 사는 데 있어서 더 원하는 방향으로 갈 수 있을 것이다.




기록의 핵심

자기화를 거치면 이런 낯선 감각을 익숙한 감각으로 변환해서 기억하게 된다. 나에게 익숙한 단어와 논리를 이용해 그것을 받아들이면 더 효과적으로 기억에 남길 수 있다.

어떤 순간에도 반드시 생각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자식으로 받아들이고 기록한 다음, 필요할 때 다시 끄집어내는 반복 과정이 필요하다. 생각과 자기화 그리고 기록, 이 세 가지가 서로 긍정적인 영향을 주면서 나선형 성장을 이루게 해 줄 것이다.

깨달음은 어떤 경험이나 누군가의 말 들에 의해 알게 되는 것이지만 지혜는 내가 그동안 쌓은 정보나 지식을 연결해서 얻는 것이기 때문이다.


위에서는 말한 대로 기록을 하다 보면, 곧 양질의 전환이 일어난다. 그러기 위해서는 단순히 기록으로만 남기는 게 아니라, 자신의 색을 덧입혀서 자기화를 해야 한다. 자기화를 하면 자신만의 기록이 되고, 다른 기록들과 함께 시너지를 내며 지혜가 되고 기록을 활용하며 훨씬 성장할 수 있다. 이게 기록의 진정한 활용법이다.




내가 실천하고 꼭 기억하고 싶은 문장 몇 가지 소개하며 마무리하겠다.

1. 기록 -> 자기화 -> 인사이트 -> 기록의 사이클이 가장 중요하다.
2. 그냥 자신의 생각, 행동을 가볍게 적어보는 것만으로도 기록을 시작할 수 있다.
3. 기록을 하고, 활용하면서, 자신을 더 알게 되며, 결국 인생을 더 잘 살 수 있게 된다.




기록은 인생이다.

평소에도 기록을 많이 하고, 잘 활용하는 나에게 정말 많은 생각을 할 수 있게 해 준 책이었다. 덕분에 나도 기록의 의미나 활용법을 더 잘 알게 되어 정말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내 모든 경험을 기록으로 남기고, 자기화하며, 나중에 찾아보기 쉽도록 도서관처럼 만들고 싶다. 그러기 위해 매일 기록에 시간을 투자하고 자기화하고 있는데, 그런 여정에 많은 도움이 된 책이라 꼭 추천한다. 기록은 하고 싶은데 막막해서 어떻게 할지 모르는 사람부터 해서, 오랫동안 기록을 해오고 있는 사람 모두 읽어볼 만한 것 같다. 


거인을 넘고 싶다면, 거인의 어깨에 올라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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