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기돌봄 큐레이터 메신저클레어입니다.
이번에 세 번째 브런치북을 발행했습니다.
제목은 <나를 찾아 떠나는 자기돌봄 여행>입니다.
저는 '자기돌봄'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하고 있어요.
자기돌봄을 TREAT(트리트)라 모델링하여 다음과 같이 5가지 영역으로 나누어 소개하는데요,
TREAT는 Trend(트렌드), Relax(릴랙스), Emotion(감정 관리), Achieve(성취감), Together(함께의 힘) 이렇게 5개 단어의 첫 자를 모은 것으로, 자기돌봄 용어로 사용하고 있어요.
TREAT me! (트리트미 = 나 자신을 대접하라)라고 외치면서 말이죠.
그중 E 영역에 해당하는 Emotion(이모션 : 감정 관리)을 관리하며 자기돌봄을 행하고자 글을 쓰기 시작했는데 그게 바로 두 번째 브런치북인 <사십춘기 그리고 이른 회고>입니다.
https://brunch.co.kr/brunchbook/thinkback
그저 글을 썼을 뿐인데 신기한 일이 벌어졌어요.
마음에 가시가 박혔던 당시 상황을 떠올리며 그 때의 감정을 인정하고 달래주며 글을 써왔는데, 어느 순간 브런치북이 완성되고 동시에 저도 조금씩 단단해지며 치유됨을 느꼈어요.
글을 쓰는 것만으로도 자기돌봄이 가능함을 경험적으로 확인한 셈이죠.
그래서 감정 관리 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자기돌봄의 필요성과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 싶은 욕심이 생겼어요.
대학생 혹은 대학원생들 대상으로 강의할 때 MZ세대들에게도 자기돌봄이 필요함을 느꼈는데요,
4060세대 대상으로 이 내용을 전할 때에는 자신도 미처 몰랐던 자기돌봄에 대한 목마름이 여느 세대보다 더 크다는 걸 발견했습니다.
청중들의 피드백을 확인할수록 강의를 통한 오프라인 전달뿐만 아니라 온라인상으로도 좀 더 많은 분들께 자기돌봄을 권하고 싶어 브런치에 글을 쓰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탄생한 이 책은 강의 내용과 제 경험담을 포함하며 자기돌봄의 필요성과 중요성 및 자기돌봄 방법에 대해 쉽게 풀어본 에세이입니다.
https://brunch.co.kr/brunchbook/treatme
이 책의 소개글을 공유드릴게요.
최근 코로나19와 더불어 인공지능과 같은 첨단 디지털 기술에 의한 경제 생태계 변화, 초저출산 고령화 및 자산 가치의 변동으로 우리 일상이 크고 작게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예측하지 못했던 변화에 자꾸 불안하고 위축됩니다.
자존감 회복을 위하여 시도했던 여러 경험을 통해 그냥 열심히만 하는 것은 답이 아님을 깨달았습니다.
이제는 자기관리에 나의 행복과 안녕을 더하여 자기돌봄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자기돌봄이 왜 중요하고 필요한지, 어떻게 시작할 수 있는지 나를 돌보는 길로 안내합니다.
자존감이 급격히 떨어지는 경우, 빠른 회복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무척 난감하더라고요.
그래서 어떤 경우라도 나라는 귀한 존재를 스스로 가혹하게 짓누르지 않도록 자신을 보호하는 연습이 언제나 필요합니다.
저는 그것이 자기돌봄이라 생각해요.
바쁘다는 핑계로 미뤄왔던 '진짜 나와 마주하는 시간'을 이제부터라도 가져보시길 권합니다.
똑같이 바쁘더라도 그동안 괴로웠던 시간이 행복한 시간으로 바뀌는 마법을 경험할지도 모릅니다.
급격한 금리 상승과 혼란한 국제 정세로 점점 더 어려워질 거라 전망하는 요즘, 뉴스 보기 두려울 때가 있어요.
막연한 불안함을 줄일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로써 그동안 소홀했던 나에게 집중하고 행복감이란 영양분을 주는 건 어떨까요?
그 방법이 궁금하시다고요?
지금부터 나를 돌보는 여행으로 초대합니다.
https://brunch.co.kr/brunchbook/treat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