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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odip Dec 31. 2022

M'00' Marketer MODIP

새로운 이름을 짓다.


마케터라는 직업을 선택한지 시작한 지 벌써 1년 차. 길었지만 짧았던 시간 동안 나라는 마케터에 대해 오랫동안 생각해 보았다.


마케터로써 자질이 있는가

자질을 갖고자 노력했는가

과연 어떻게 노력해야 하는가


마케터라는 직업은 다양한 분야가 나뭇가지처럼 펼쳐져 있다. 1년 동안 콘텐츠 마케터, 브랜드 마케터, 그로스 마케터 등 다양한 직무를 경험하면서 느낀 건 이 모든 분야의 업무를 하는 사람이 ‘마케터’가 아닐까 한다. 마케터라고 해서 분야/실무에 대해 경계선을 구분 짓지 않게 되었다.

물론, 스타트업에 몸을 담그고 있어 그럴지도 모르지만 나라는 마케터는 그러고 있다.


한 없이 부족한 병아리 마케터로서 일상생활 속에서 마케터의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자 새로운 마케커 이름을 짓고 아무도 모르게 신규 계정을 만들었다. (브런치는 리뉴얼한 것이지만)
어떤 컨셉으로, 어떤 관점을, 어떻게 표현할지 고민한지 3주가 지나갔다. 더 이상 미루면 안 될 것 같아 무작정 업로드를 했다. 보는 사람이 없어도, 보고 비웃더라도 일단 가볍게 시작하고자 글을 쓴다. 


오로지 나를 위해서 시작한다

more deep thinking

모어딥 모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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