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서툼과 간절함이 나를 빚어낸 시간
사업을 시작하는 마음은 언제나 조금 비슷한 것 같아요.
조금 서툴고, 때론 찌질하고, 그럼에도 끝내 내 이름을 걸고 싶었던 간절한 순간들.
책상 위 계획서는 번번이 어긋나고, 예상했던 길은 쉽게 열리지 않지만,
돌아보면 그 모든 순간이 결국 나를 여기까지 데려왔음을 알게 됩니다.
『터틀넥프레스 사업일기 2』는 그런 시간을 솔직하게 담은 책이에요.
김보희 대표는 실패와 무모함, 기대와 좌절, 그리고 다시 일어섰던 자신을 담담히 기록했습니다.
읽다 보면 그 이야기가 김보희라는 한 사람의 경험을 넘어,
어느 순간 ‘나의 이야기’처럼 겹쳐집니다.
남의 일기를 훔쳐보는 듯한 공감
이 책을 읽는 느낌은 조금 특별해요.
마치 누군가의 일기장을 몰래 들춰보는 것 같아요.
남이 겪은 실패와 흔들림, 기쁨과 좌절이 고스란히 드러나 있는데
신기하게도 그 장면들이 낯설지 않습니다.
페이지를 넘길수록 오히려 내 이야기를 들여다보는 듯한 기분이 들어요.
“맞아, 나도 그랬어”라는 속마음이 자연스레 따라붙고,
남의 이야기를 읽는 게 아니라 ‘나를 읽는’ 경험처럼 다가옵니다.
서툼과 간절함 사이에서
누구나 시작은 서툽니다.
책을 펴는 순간, 한 문장 한 문장이 바로 그 서툼의 기록이에요.
잘하려고 애썼던 순간들보다, 오히려 망설이고 실패했던 순간들이 더 선명하게 다가옵니다.
하지만 이 책은 단순히 실패담을 나열하지 않아요.
사업이라는 이름의 도전 속에서 부딪히고 깨진 경험을 통해
결국 ‘나’를 알아가는 과정이 무엇인지를 보여줍니다.
때론 비효율적이고, 때론 어리석고, 때론 지독히 찌질했지만
그 모든 시간은 나를 빚어낸 과정이었다는 사실.
책은 바로 그 이야기를 담담하게 들려줍니다.
책보다 깊은 대화를 위하여
이 책을 읽고 나면 쉽게 덮을 수 없어요.
문장마다 남겨진 질문들이 독자를 오래 붙잡기 때문입니다.
서툴고 찌질했던 그 시간은 나에게 무엇을 남겼을까?
사업이라는 이름의 도전 속에서 결국 배우는 건 무엇일까?
우리는 왜 끝내 다시 ‘나’를 마주하게 되는 걸까?
이 질문들을 그냥 스쳐 보내기엔 아쉬워서,
우리는 북토크라는 자리를 준비했습니다.
책보다 조금 더 깊고, 조금 더 밀도 있는 대화를 나누기 위해서예요.
삶의 문장을 함께 찾는 자리
우리가 만드는 건 단순한 ‘행사’가 아닙니다.
책을 덮는 순간 끝나는 시간이 아니라,
삶의 중요한 문장을 찾아내는 자리예요.
실패와 무모함, 간절함과 성장.
그 복잡한 감정들이 만나 서로의 이야기가 되는 시간.
어쩌면 책에서 미처 다 쓰지 못한 이야기들이
그날 테이블 위에 자연스럽게 흘러나올지도 모릅니다.
북토크 안내
터틀넥프레스 사업일기 2 북토크
날짜: 2025년 9월 1일(월)
시간: 오후 7시
장소: 김포 운양역 인근 서점 마이블랙코티지
진행: 『터틀넥프레스 사업일기』 저자 김보희 대표
사업을 하든, 글을 쓰든, 아니면 그냥 살아가는 일이든
우리는 서툴 수밖에 없고, 찌질할 수밖에 없어요.
하지만 그 모든 시간은 결국 나를 빚어낸 시간입니다.
9월 1일,
그 시간을 함께 나누는 자리에 오세요.
책보다 깊은 대화, 그리고 당신의 이야기를 위한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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