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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차냐, 커피냐, 그것이 문제로다.

Tea, or not tea, that is the question

by 마봉 드 포레

아무말입니다.


집에 케익이 있습니다. 조각케익이고, 샤인머스캣 요거트케익입니다.

커피는 이미 아침에 한 잔 마셨습니다. 산미 있는 원두에 투샷 들어간 커피입니다.

하루에 세잔 정도는 마시니까 더 마셔도 됩니다.

케익을 후회없이 즐기고 싶습니다. 이럴땐 홍차일까요, 커피일까요.

홍차라면 어떤 홍차가 좋을까요. 얼그레이, 잉글리시 브렉퍼스트, 복숭아향, 위타드 화이트초코 있습니다.

커피는 위에 말한 산미 있는 원두 샷 하나 더 받아온 거 있습니다(캡슐 머신 없음).

쓸데없는 고민이라고 생각하지 말아 주세요.

인류평화 남북통일만큼 중대한 문제입니다.


(표지 이미지 출처: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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