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인처럼 천천히 걷고, 열정적으로 토론하며, 여유롭게 살아가는 법.
영화 속에서는 늘 낭만적이고 우아한 나라다.
에펠탑을 마주한 파리 카페 테라스에서 에스프레소를 마시면서 독서를 하고, 식사 중에는 와인의 향과 맛을 맘껏 즐기며, 철학과 예술을 열렬하게 논하는 낭만적인 사람들이 가득한 나라, 프랑스.
하지만 현실 속 프랑스는 조금 다르다.
처음엔 당황스럽지만, 결국엔 이 모든 게 프랑스식 라이프 스타일이라는 걸 깨닫게 된다.
우아해 보이는 프랑스인의 삶을 들여다보면, 그 안에는 어이없고 웃기지만 나름의 질서가 있는 프랑스인들만의 룰이 있다.
당신이 프랑스에 살든, 여행을 하든, 아니면 단순히 프랑스인의 생활 방식을 알고 싶든,
이 브런치북과 함께 프랑스인의 기본 소양을 익혀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