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끼리 무언가 이야기를 나눕니다.
큰아이가 자신이 겪은 일을 말하는 듯하군요.
그 순간의 느낌을 표현합니다.
장남: 아, 그때의 기분이란... 뭐랄까... 마치 도서관에서 엄마를 만났을 때의 그런 느낌이랄까.
나: (갑자기 끼어들며) 야아... 뭔가 겁나 더러운 기분이구나?!
장남: 정확히 그렇죠!
이런 게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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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삼 남매 20년차 맘, 오디오북 내레이터, 낭독 강사의 읽고 쓰고 듣고 말하는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