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병원에서 상담을 받을 때 다른 사람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타인에 대한 평가를 제가 지나치게 생각하고 있어서 그 당시 선생님이
“맹무님을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타인의 감정의 몫입니다. 맹무님이 그걸 관여할 수 없어요.
타인은 타인이고 맹무님은 맹무님의 감정만 책임지면 됩니다. “
라고 하셨어요.
많이 내려놨다고 생각했지만, 저는 아직도 타인에게 나쁘게 보이기 싫고, 오해받고 싶지 않고, 좋은 사람이 되고 싶은 것 같아요. 아직 덜 내려놓았나 싶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거의 저보다는 많이 성장해서 나름 좋았습니다.
천천히 걸어가고 있는 나 자신 응원해!
타인의 시선과 평가에 너무 신경 쓰시는 분이 계신다면 타인보다는 제일 먼저 나를 챙기기를!
내 감정을 좀 더 돌보기를 바라요! 저도 노력할게요! 오늘도 맹무를 지켜봐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