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울 땐 가을을, 추울 땐 봄을 기다린다
벌써 가을인가 했는데, 어제 새벽은 분명히 추웠다
집사람은 보일러를 켜놨다나?
추석 연휴 동안 밀린 빨래를 세탁기에 넣고 기다리면서, 거실 소파에 잠깐 누웠는데, 그새 잠이 들었던 모양이다.
(참고로 웬만한 빨래는 내가 한다)
추워서 잠을 깼다.
빨래를 건조기로 옮기려고 세탁실 문을 여는데, 온몸이 찌릿찌릿 오한이 들 정도로 추웠다.
지난 8월 말, 그 무덥던 날에 그래 봐야 넉 달만 있으면 크리스마스라는 말을 믿지 않았는데, --:
점점 더 추워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