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어른이 되어
엄마, 아빠가 하늘나라로 가면
어떻게 해?
네 작은 입술에서 흘러나온 말,
가슴에 돌이 내려앉듯
먹먹함과 그리움이 번져 온다.
네가 원한다면, 우린 늘 함께야.
이 말은 언제까지
네 안에서 빛나 줄까.
무한한 것은 아름답지 않다 했지.
유한하기에 더 눈부시다고.
너는 언제쯤 그 뜻을 알게 될까.
하지만 걱정하지 마라.
살아가는 동안 우리는
조금씩 깨닫게 된다.
영원한 감정은 없다.
기쁨도, 슬픔도
결국은 지나간다.
지금 기쁘다 해도 방심하지 말고,
지금 슬프다 해도 좌절하지 마라.
모든 감정은 물결처럼 흘러간다.
유한하면서도 무한으로,
그렇게 그렇게.
너와 함께 울고 웃으며
조금씩 배워 간다.
인생은,
참 아름답다는 것을.
삶은 때로 무겁고 때로 가볍게 우리를 흔들지만, 그 안에서 배움은 늘 이어집니다.
기쁨과 슬픔을 지나며 결국 우리는 더 단단해지고, 더 깊어집니다.
당신의 오늘 또한 아름답다는 것을 잊지 않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