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언제나 무너져야 한다, 거침없이.
#당신의기쁨과위안 #마음의필사 #121
‘뿌리’ 없이 간다. ‘줄기’적인 것들 개의치 않는다. 하지만,
‘접속’ 이전에 ‘절단’ 그리고,
'무엇’에 우선해 ‘왜’를 놓아두자.
무수한 ‘생성변화’가 강박이 되지 않기 위해서.
다만, 그것은 ‘뿌리’와 ‘줄기’같지 않아야 하는 것.
하지만 ‘꼭’ 그래야 한다는 것 역시, 그것들과 ‘접속’하고 있는 것 아닌가.
우리는 언제나 튼튼한 뼈대를 쌓아야 한다. 그리하여,
우리는 언제나 무너져야 한다, 거침없이.
거침없을 당신을 응원한다.
#지바마사야 #너무움직이지마라 #서론_절단론 #질들뢰즈 #GillesDeleuz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