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하고싶은 것을 하지 않을 수 있는

by hechi

하고싶은 것을 하는 것은 자유가 아니다 익숙일 뿐 그 반대를 자유라 한다 하고싶은 것을 하지 않을 수 있는 것 부지불식으로 버릇이 되어버린 어떤 것들에 종속되어 감옥은 사회가 감옥이란 것을 감춘다, 라고 한 이의 말을 곱씹으며 자신에게서 멀어지는 것


#마음의필사 #12 #김행숙 #트럭같은사랑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그곳은 없기 때문이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