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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echi Jan 24. 2024

‘반골의 잡초’ 여기서 움튼다,

우리는 쉬이 ‘눕지’ 않는 ‘생의 경련’



#당신의기쁨과위안 #마음의필사 #157


눈이 먼 신들의 말은 뱀의 혀, 비록 그들은 넘어졌지만


그들의 뿌린 ‘새로운 곡식의 씨앗’


‘반골의 잡초’ 여기서 움튼다,


저항은 살아 있는 것, 살아있으므로 저항.


우리는 쉬이 ‘눕지’ 않는 ‘생의 경련’


살아있음에 ‘숨을 헐떨이는’ 우리들.


#PabloNeruda #해방자들


생의 경련/숨을 헐떨이는_by_AntoninArtau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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