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당신의기쁨과위안 #마음의필사 #172
나도 모르는 것이 ‘내마음’이어서
워낙 바뀌기가 봄볕에 새싹 자라듯 하여
방금까지 푸르게 앞을 그리다가, 이내
잿빛 하늘이 뒤덮은 세상에 나 있네.
그런 마음 한편에 끝 없이 강물 흐른다 하네
내마음 어딘가 한편에 끝없이 흐르는 강물이여!
너를 따라 나 흘러가련다 내마음의 강물을 따라, 나
흘러가련다
이 싱그런 봄의 시작으로
#영랑 #영랑시집 #1
단상과 소고 그리고 시를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