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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echi May 02. 2024

어느곳 어디에서도 풍경들

#당신의기쁨과위안 #마음의필사 #189


아스팔트 아니면 어느 곳에나

환하게 노오란 민들레 활짝으로요


당신이 그린 노래처럼 저어 하늘

어디에서도 피어오른 흰구름은 어떨까요


다른 나라로의 의자에 다소곳

그 어린 숙녀 머리결에 머리핀

반짝반짝으로도


‘이러한 풍경’들 속으로/속에서


#지용 #바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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