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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echi Jun 04. 2024

정갈함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정갈함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너는 포카리의 여인으로 남는다 푸르게 넘실넘실 너의 아우라 내눈은 콩깍지 비극의 낭만을 연출하는 어제들은 카페인일까 맥주일까 저어 뒤에 소주는 숨어있나 땅에 발을 딛어라 도약은 그렇게 시작한다 날개는 없을지도 몰라 예상의 밖에서 이루어지는 일들 재미없지 통제는 더 밋밋하다는 전언이 이미 도착하였다 우리는 진열될 수 없어 우리는 살아있거든 흠모하는 형의 비극을 읽는다 다시 적어낼 말을 느끼고 있어 피해야 하는 것 굳이 찾아갈 필요 없는 것 다만 너에게 갈 비극이라면 나에게 오라는 이기심 정갈함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 그것은 날개를 펴서 날개가 있음을 알아내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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