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당신의기쁨과위안 #마음의필사 #200
오뉴월 아침 이른 햇살
나뭇잎 색을 하얗게 바꾸다
하얀 빛 속으로 들어간다
이 속에서 ‘별빛’은 무엇일까
얼마간이 지나 나의 ‘한계’를 짓다
‘어쩌지 못한/못할’ 한계로 살다
모든 것에서 남은 한 가지
남은 것들은 바람으로 불어와 바람으로 가라
어제오늘내일을 고쳐가며 남은
하나의 뜻으로 살다
(나는 빛 속에서……)
#지용 #난초
단상과 소고 그리고 시를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