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구경보다 물구경이 더 좋은가보다
모조리 태워서 완전히 없애버리기엔
아직, 아까운 것들이 많은가 보다
모두 시원하게 저어 먼 곳으로 떠내려 가거라
그리고 우리는 그곳에서 다시 만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