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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echi Nov 06. 2024

시간

#당신의기쁨과위안 #마음의필사 #232


밤 바다에 떠다니는 불 밝힌 어선들, 빛의 연결들

더 먼 바다에 떠 있는 등대, 빛의 종착점일까


밤 바다에 내리는 ‘빗방울’ 

쌓이는 시간들

더 먼 바다를 건너는 ‘누리알’ 

흐르는 시간


‘잉크빛 바다’에서 반짝이는 시간의 결정체들

쌓이고 흐르는 시간


#지용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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