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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echi Oct 14. 2023

'모순'을 내려 놓을 수 있을까

아름답게 내리는 눈의 세상과 봉쇄로 가로막히는 세상 그 간극을 메꾸기도하고 들여파기도 하는 순간의 세상 사이에서 '은하수'를 따라가는 '소년'은 그의 가슴속 '모순'을 내려 놓을 수 있을까 헤아리기는 할까 '눈송이'는 '녹'기만 하는 것일까 


#마음의필사 #41 #문태준 #은하수와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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