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순이 있어 오히려 다채로운 것이 인생이다.
모순_양귀자
1998년 발표한 양귀자님의 모순을 2025년에 읽었다. 단 하루만에, 단숨에. 마지막 작가의 노트에 이렇게 적혀있었다. “이 소설은 천천히, 아주 천천히 읽어 주었으면 좋겠다.....” 작가의 바램과는 별개로 나는 단숨에 읽어 버린 것이다. 이 소설은 제목답게 모순으로 끝났다. “행복과 불행, 삶과 죽음, 정신과 육체, 풍요와 빈곤. 새삼스런 강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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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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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랜드의 앨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