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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최마감 Oct 17. 2024

[최재천의 공부] 미루지나 말자

1주일 앞서한다

이 글은 [최재천의 공부/최재천·안희경]을 읽고 느낀 점을 쓴 글입니다.



p102

최) 5일 후에 마칠 일을 5일 전에 끝낸다는 겁니다.

왜 그러느냐고 물었더니 5일이라는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서라고 했어요.

미리 끝내고 틈날 때마다 리포트를 다시 들여다보며 조금씩 고친다고 하더군요.

그러면 질이 좋아질 뿐 아니라 돌발 변수가 생겯 대처할 시간이 있다고요.



위 이야기는 하버드 학생들의 이야기였다.

많은 사람들이 마감 1초 전까지 하고, 최재천 선생님도 마찬가지였는데

5일 후의 과제를 끝내기 위해 다같이 노는 시간 보다는

홀로 과제를 하는 시간을 선택한 학생을 보고 비극의 고리(책의 표현)을 끊게 되었다고 한다.


무언가 미리 한적은 많지 않지만,

그냥 마감을 하고나서도 후련한데 미리하면 얼마나 후련할까.

지난 마감 중 다시 들여다보고 고쳤으면 또 다른 결과를 나았을 것이다.


나또한 28일 마감인 과제가 있는데, 24일까지 마감해 보겠다.

그리고 밀린 학원 복습도, 처음부터 할 생각 말고 일단 어제꺼부터 시작해보겠다.


조금이라도 오늘 하고,

오늘의 할일을 미루지나 말자.

마음의 짐을 갖고 다니지 말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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