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는 힘들게 한다
이 글은 [최재천의 공부/최재천·안희경]을 읽고 느낀 점을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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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100세 시대에 20대 초에 배운 지식으로 수십 년 우려먹기가 불가능합니다.
학교를 다시 들어갈 게 아니라면,
결국 책을 보면서 새로운 분야에 진입해야 하죠.
취미 독서를 하고 있을 때가 아닙니다.
독서는 기획해서 씨름하는 '일'입니다.
사람은 살면서 직업을 세 번은 바꾼다고 한다.
나는 지금까지 한번 바꿨다고 해야 하나.
아직은 관해서는 첫 번째 직업인 거 같다.
다음 직업을 위해서는 배우는 것도
부딪치는 것도 필요하지.
지금까지 여유롭게 읽어 왔으니,
치열한 독서도 해봐야겠다.
숨 쉴 곳이라 생각했던 독서였는데...
목적이 있을 때 시도해 보는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