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부끄럽지만...
어제 저녁 제주MBC 뉴스데스크에 단독으로 방송 탔어요 ^^
짧은 시간이지만 '업사이클링'에 주안점을 준 방송의 단독 꼭지라서 기분이 묘하고, 좋고, 쑥쓰럽고 그렇습니다.
'폐목재의 변신...쓰레기 아닌 돈' 이라는 다소 직접적인 타이틀이지만 ^^
누군가에게는 애물단지가 저에게는 보물단지가 되었죠!
그리고, 방송 나간 이후로 취재 기자님께 연락이 오셨어요!
제주에 사는 어느 분이 방송국에 직접 전화를 하셔서 제 연락처를 물으셨고!
좋은 파레트가 많이 나오는 곳이 있다며 직접 제보를 해주시더라고요!
참 재미난 경험이고, 생경한 경험이고 그렇습니다만~!
업사이클링의 가치가 더욱 빛나는 계기를 마련한 것 같아서
한편으로는 참 뿌듯하고 또 행복합니다.
셀피쉬 우드 : 나무를 사지 않는 업사이클링 목수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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