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짐을 버리고 MVP테스트 시작

사업일기12일차

by 크게슬기롭다

원래 나의 서비스는

- 유저가 키워드를 입력한다

- 해당 키워드로 높은 순위를 기록한 쓰레드를 저장해 보여준다


2가지로 구성되어있다.


그런데 로그인 기능도 불안하고, DB키값 변경하다간 서비스고 뭐고 아무런 오픈도 못하게 생겼다. 세상에 제대로 보여주지도 못하고 끝나게 생긴게 너무 답답했다.


단순하게 우선 서비스만 테스트 하기로 했다.


1) 쓰레드 레퍼런스로 찾아볼 키워드를 신청받는다

https://kimseopp.notion.site/2e61fb448d2480fa9d22fc1ce80cee94?pvs=105

2) 정해진 시간내에 쓰레드수집 결과를 전달해준다

스크린샷 2026-01-12 오후 10.28.33.png

3) 쓰레드 키워드 사용기를 받는다. 쓰레그 사용기 등록 시 3일 추가 무료 제공 해준다.

https://kimseopp.notion.site/2e61fb448d248051b383ff4e96167b1a?pvs=105


이렇게 해서, 정말 유저들이 내가 제공하고자 하는 서비스를 돈 주고 쓸지 테스트를 해보겠다.

이 중 제대로 사용한 사람들과 더 큰 인터뷰를 하고 기능 개선을 하고, 다른 사람들의 이목을 더 끌고, 쓰레드를 성공할 수 있는 최적의 방법을 찾아내주겠다.



그리고 남은 시간은 AGENT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

정말 내가 가진 모든 시간을, 나 자신을 위해 쓸 것이다. 잠자는 시간도 모을 것이다. 더 재미있는 유튜브와 도파민을 끊고, 사업에만 나의 모든 관심을 집중할 것이다.


지금 내 앞의 숙제는

- 단순히 레퍼런스만 보고 글을 쓴다고 쓰레드가 성공적일까?

- 어떻게 사람들이 쓰레드를 쓰는 실력을 길러주어야 할까?

- 나는 쓰레드를 얼마나 자동적으로 작성할 수 있을까?

- '자기만의 창의력' 을 극대화 하기 위해 쓰레드 자동발행은 어떤식으로 셋팅해두는 것이 필요할까?

- 나의 서비스에서 '고객의 손길' 이 필요한 부분과, AI가 자동적으로 해주는 부분을 어떻게 구분할까?

- 내가 이 서비스에 4만원을 주고 구독을 하려면, 어떤 서비스까지 만들어지길 바랄까? 진짜 내 아이덴티티를 넣고, AI가 쓴 것 같지 않게 잘 섞어내고 싶어할 것 같다. 근데 그정도면 될까? 요새 다들 '자동화' 에 익숙해져있는데 말이다.


이 내용이다. 자고 일어나 하나씩 처리할 것이다. 하나씩 머리에서 나오는 내용들을 정리하고 이번주 내로 처리해야겠다. 이 작업을 완료하는 것 만이 내 자신을 스스로 사랑하는 일이니 말이다. 내가 가진 단점을 인정하고, 나를 닮은 이 서비스를 완성 시키는 것, 그래서 시장의 가치평가를 받는 것...이게 진정한 자아실현이 아니겠는가. 꼭 답을 찾아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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