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월요일, 맥파이앤타이거 팀원이 3명이 되었습니다. 문득 제 첫 회사의 첫 일주일을 떠올렸어요. 적응하는 시기라며 책을 읽거나 업무를 파악하고 설렁설렁 보냈던 것 같은데, 우리 팀원에게는 강도가 높은 업무들이 주어져서 걱정과 기대와 미안함이 섞인 묘한 한 주 였습니다.
Orn 님과 이야기하면서 문득문득 놀라는 순간들이 있어요. 그 첫 순간을 담은 글을 웹사이트에 기록해둡니다. 글 맨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
여러분은 당황하면 어떻게 하나요? 저는 잠깐 멈추게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는 애초에 이렇게 될 일이었겠거니- 나른한 하품을 하며 넘어가버립니다. 당황하는 순간도 유쾌하게 받아들이고 넘어가려고 해요. 아마도 티룸에 오셨던 분들은 저의 당황처리법을 마주하신 분들도 계셨겠지요.. :-)
⠀
조금은 너그럽고 여유롭게. 애써 애쓰지 않고 보내는 요즘입니다. 오늘부터 매주 화요일에 [차와 닮은 삶] 을 주제로 글을 써보기로 했습니다. 일상 속에서 우리가 발견하고 느꼈던 차와 닮은 순간을 각자의 방식으로 풀어내볼게요. 이것도 차와 닮은 삶이지 않을까? 라는 작은 이야기를 던져보고 싶은 마음으로 준비했습니다.
⠀
Magpie&Tiger 가 전하는 ‘차와 닮은 삶’
01.당황처리법 - 당황할 때 당신은 무엇을 하나요?
Link >> https://www.magpie-and-tiger.com/blogPost/lifelikeatea-1
‘차와 닮은 삶’ 는 일상 속에서 우리가 발견하고 느꼈던 차와 닮은 순간을 각자의 방식으로 풀어냅니다.
글, 이미지, 영상, 사진 무엇이든 좋아요. 이것도 차와 닮은 삶이지 않을까? 라는 작은 이야기를 던져보고 싶은 마음으로 준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