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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성공이란 무엇일까?
열심히 사는 이유가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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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지으니
Nov 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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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많은 시절 그리고 다시 50 중반 이후까지 내가 열심히 사는 이유는 “성공해서 많은 것을 누리는 것”이었다. 그렇게 내가 생각하는 것처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도 이런 삶을 살아야 한다고 무언의 말을 했다.
그렇게 성공을 갈망하면서 먹고살기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다. 그러나 현실은 성공보다 좌절하면서 발버둥을 치고 있다. 백조처럼 겉으론 우아하지만 속으론 오리의 발기 질을 해대고 있다.
더 많은 것을 갖고 더 많은 것을 경험하고 싶어서 성공하고 싶었다. 그러면서 ‘나에게 성공이란 무엇일까?’를 한 번 더 생각하게 했다.
내가 생각하는 성공은 거창하기보다 ‘작은 것에, 작은 경험에 감사하며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만드는 것' 이러고 생각하지만 아직도 내 성공의 욕구는 채워지지 않았다.
그러면 '성공하지 않은 삶은 무의미한 삶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 작은 것을 갖고 작은 경험을 하면서 더 나은 내일을 만드는 것이 결코 의미 없지 않을 거라고 믿고 있다.
그래서 잘 살기 위해서 하루하루 열심히만 살지 않고 책을 읽으며 마음을 살피고 글을 쓰면서 나를 돌아보고 있다.
지금은 열심히 일하는 이유가 더 잘 사는 것이지만 책을 읽으며 성장하고 글을 쓰며 더 성공적인 삶을 만들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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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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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지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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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엄마로만 살 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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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엄마로만 살 뻔했다>를 쓰고 두 번째 책은 쓰는 사람의 향유를 노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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