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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이크봇 Nov 13. 2019

카카오톡 챗봇이 근태관리..새해 달라지는 근로기준법은?

메이크봇 근로노트, 챗봇으로 스마트한 근태관리 지원

어느덧 11월 중순이 됐는데요, 한달 앞으로 다가온 연말연시 준비가 한창입니다.

새해맞이를 준비하면서 어떤 계획을 해야 할까요?

해가 바뀌면 많은 변화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달라지는 정부정책을 철저히 대비해야 하겠죠!
이에 모든 기업이 코앞으로 다가온 2020년 근로기준법 개정을 대비하며 직원 근태관리에 골몰하고 있습니다.
 
오는 2020년에는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주 52시간 근무제), 법정공휴일 유급휴무 확대 등 근로기준법이 대폭 개정되기 때문이죠.

먼저, 2020 최저임금은 올해(8350원)보다 2.9% 오른 8590원입니다. 또한 근로시간이 단축되는데요, 지난해 7월 300인 이상 사업장에 도입된 주 52시간 근무제는 내년부터 50~299인 사업장까지 확대된다고 합니다. 현행 68시간 기준 약 25% 급감하기 때문에 근로시간을 준수하기 위한 근태관리 시스템도 구축해야 하죠!

이제는 아날로그 방식의 입력체계를 탈피한 스마트한 근태관리 솔루션이 등장했습니다. 인공지능(AI) 챗봇 전문기업 ㈜메이크봇은 카카오톡 챗봇을 활용한 근태관리 솔루션 ‘근로노트’를 운영하고 있지요.


지금까지는 근태관리하려면 지문인식기를 구매해 설치하거나, 모바일 근태관리 솔루션이라 하더라도 어플리케이션(앱)을 다운받아야 했습니다.

하지만 메이크봇 근로노트는 별도 어플리케이션(앱) 설치 없이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등록만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4000만명 이상이 애용하는 국민메신저로 쉽고 간편하게 출퇴근을 입력할 수 있습니다! 

관리자는 고유 기업 코드와 관리자 계정을 발급받아 사내 실정에 맞게 자체적으로 운영합니다. 근무지가 가변적인 사업장의 경우 경유지 입력 기능을 활용, 외근지 출퇴근을 관리할 수도 있다네요!


또한 관리자는 출퇴근 지정 시간 30분 후 실시간 알림톡을 받습니다. 이를 통해 출퇴근자 목록 및 지각, 결근 여부 등을 파악할 수 있지요. 직원별 종합 근태기록표는 매주·매월 깔끔하게 정리된 엑셀파일로 제공됩니다.

근로자는 지정된 근무지에서 AI 챗봇과 일상 언어로 채팅하듯 출퇴근을 입력합니다. 사용자 GPS를 인식하기 때문에 정확한 출퇴근 현황 파악 및 근로시간 측정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또한 야근계 제출 및 승인 기능을 지원, 시간외근무도 관리합니다. 주 52시간 근무를 초과할 우려가 있는 경우 근로자와 관리자에게 각각 푸시알람을 전송하지요. 근로자는 합당한 시간외근무 수당을 요청할 수 있고, 고용주는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면서 과도한 시간외수당 지급과 노무 리스크를 예방합니다. :)


특히 근로노트는 시중 출퇴근기록기나 모바일 근태관리(앱) 사용료의 절반 이하 가격으로 출시됐는데요, ‘베이직’과 ‘프로’ 두 가지 버전으로 구성됐으며, 근무지가 불규칙한 사업장은 프로 버전이 적합합니다.

이처럼 경제·사회환경이 급변하면서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능과 서비스가 늘고 있지만 새로운 서비스 도입에는 비용과 절차가 따릅니다. 특히 소규모 업장에는 큰 부담일 수밖에 없는데요, 메이크봇은 이러한 도입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 국민이 이미 사용하는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메이크봇은 근로노트 개발 및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카카오톡 챗봇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하고 있으니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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