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그 어느 때보다 워커홀릭.
이래도 되는 건가.
어느 순간 내 가슴 방전되면
그때 내 심장 살리는 응급처치 필요할 텐데.
나를 다시 뜨겁게 충전해줄 무언가 혹은 누군가가
하나도 없으면 어떻게 하지?
이런 두려움은 나이 오십 넘어쯤 들려나 했던 건데
아, 예상보다 이십년 앞서간다.
언제고 그만둘 수 있는 방송작가일을 19년째 하고 있고, 한번 시작하면 절대 그만 둘 수 없는 엄마를 5년째 하고 있습니다. 프리랜서 워킹맘의 고단함과 내적갈등을 주로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