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sci-fi작가 Kasper Colling Nielsen의 이야기
덴마크의 sci-fi작가 Kasper Colling Nielsen은 할머니가 요양원에서 넘어져 꼬리뼈가 부러져 돌아가신 후 여러 요양원에 방문하게됐고 경영 컨설턴트들이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설계하고 만든 여러 요양원의 시설과 시스템에 충격을 받는다.
그러다 한 요양원에 방문하게 됐고 그들이 노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얼마나 건강한 음식을 제공하고 음식을 현장에서 조리해 요리 냄새를 풍기고 여유로운 환경을 제공하는지 보고 자신이 늙어 130살이 돼었을때 요양원에 들어간다면 어떤 종류의 요양원에 있고 싶을까 생각해 보게 된다.
기술의 발전과 효율화가 가져다 주는 효용은 뭘까? 더 편리하게 더 빠르게 더 쉽게 어쩌면 인간이 할일을 줄여 효율적으로 만드는 과정이 아닐까? 그렇다면 인간이 행복을 느끼는 지점은 어디일까?
디자인은 결국 인간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통해 우리가 행복을 느낄 포인트를 찾는 과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기술의 개발은 그저 더나은기술어서가 아니라 궁극적으로는 사용자나 수혜자가 그 이익으로 인해 행복하고 만족할수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