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스누키 Feb 15. 2024

JUST END. 저스트 엔드.

죽음을 예약 할 수 있다면?

내 죽음을 계획하고 실행할수 있는 플랫폼이 있다면 어떨까. 안락사는 생명 윤리와 도덕적 관점에서 언제나 논란이 되는 주제이다. 하지만 아파서 살아 있기 조차 힘든 중증 환자와 일어 나지도 않는 기적 때문에 가족들에게 큰 짐이 되고 싶지 않은 사람의 생명을 강제로 연장시키는게 옳은 일일까? 내가 그런 입장이라면 나는 차라리 죽음을 잘 계획 할 수 있기를 원할 것같다. 


아직은 받아들여 지지 않지만 언젠가를 위해 누군가는 생각해 봐야 할 문제


#화성이나죽음이나 #작명장인 #저스트엔드


이글을 쓰고 브런치에 업로드하는 동안 네덜란드 전 총리는 부인과 함께 부부 동반 안락사를 실행했다.


https://www.fnnews.com/news/202402141600085558

매거진의 이전글 기술 행복론 / 디자인 행복론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