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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난춘
난춘(亂春) - 어지러운 봄 / 새소년
'저무는 아침에 속삭이는 숨
영롱한 달빛에 괴롭히는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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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파도처럼 바람에 일렁이는 꽃 밭에
몸을 맡긴 채 둥둥 떠있는 기분이 된다.
봄바람에 어지러운 봄의 꿈
사적인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