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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밤산책 Jul 15. 2020

197/365

farewell

멀리서 바라본 너의 짧은 삶은 아프고 고단해 보였지만,

가만히 들여다보면 사랑받고 보호받고 있어서 행복하고 외롭지 않았던 것 같다.

아가야 편히 쉬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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